어느덧 바로선병원 청진기 프로그램 2기 활동도 절반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참 다양한 직업체험과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오늘의 이야기는 "꿈꾸는 청소년 쿠킹교실" 그 마지막 흔적입니다 :)
"도봉 바른밥상식생활 배움터"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나아가 주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요리교실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치: 창동 하나로클럽 2F
다양한 식생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요리까지 해볼 수 있었던 쿠킹교실의 마지막 시간.
8월부터 진행되었던 5회차의 수업에 성실히 참여해준 우리 학생들~ 칭찬해*_*
수업을 듣는 뒷모습이 참 든든합니다!
처음에는 칼질도 반죽도 모든 것이 어색했지만 어느덧 제법 근사한 도마소리가 교실을 가득 채웁니다. ♪♬
여기서 배운 레시피는 집에서도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단해서 청소년들에게 참 효율적이었습니다~!
요새는 학교에서도 가정실습 즉, 요리 실습도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청진기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먹거리, 바른 밥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식품을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되길 바랍니다!
요리교실의 마무리는 먹방이라 행복해요 ^_^ ㅎㅎ
나와 내 친구가 만들어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셀프 밥상~~!
다음에도 청진기프로그램은 풍성한 활동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