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병원 청진기 프로그램 :: 방사선사 직업체험 멘토링
청진기 프로그램 2기 활동도 어느새 중반부에 다다랐습니다.
그동안 이미 서너번의 정기 활동을 통해 사이가 돈독해진 우리 친구들 :)
유달리 화기애애했던 그날의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지난 간호사, 물리치료사 직업체험에 이어서 이번에는 직접 방사선사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바로선병원에도 10여명의 방사선사분들이 근무를 하고 계시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유능하기로 소문나신 영상의학팀 박성숙 대리님이 수고해주셨어용 ㅎ_ㅎ
방사선사 Radiological Technologist 란,
의사의 진료활동을 보조함과 동시에 신체 내부의 질병이나 장애의 진단을 위해 방사선 장비를 다루는 역할을 하며,
X-ray, Ct, MRI, 초음파 등을 촬영할 때 다른 신체부위가 닿지 않도록 방사선 노출 범위와 강도를 조절하여 치료하는 직업입니다.
물론 방사선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관련 학과를 이수하고,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하여야만 하죠!
방사선 기술 분야는 크게 ①일반촬영 ②투시조영촬영 ③컴퓨터단층촬영 ④심맥관중재기술분야 ⑤초음파기술분야
⑥자기공명기술분야 ⑦방사선치료기술분야 ⑧핵의학기술분야 로 나뉩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는 직업이 바로 방사선사라는 것!
청진기 학생들도 직접 방사선사 선생님들을 만나고 CT 및 MRI 촬영을 체험하면서
영상의학팀에서 하는 일이 진단에 얼마나 중요한 과정인지 알아보았어요.
방사선사는 대부분이 병원 등의 의료기관에서 근무를 합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연구기관, 군의정장교, 산업체, 의료기기업체 등 다양하게 진출할 수 있죠.
이번 방사선사 멘토링을 통해서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의료기사가 되어 바로선병원에서 꼭 만날 수 있기를 바라요 :D
그럼 청진기 프로그램은 다음에도 알찬 내용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남은 연휴 모두 알차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