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직업체험 제1차 :: 멘토와의 만남
지난 9월 3일!
도봉구 청소년들과 함께했던 봉사활동,
그리고 그 뒤를 잇는 직업체험 이야기입니다 ^0^
우리 친구들이 특히나 기다렸던 프로그램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 첫번째 만남의 현장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확인해보실까요~~~~
먼저 가벼운 몸풀기(?)로 오전 활동 감상의 시간~*
제 3의 눈으로보는 나의 모습은 어떨까 두근두근,
멋쩍어하면서도 뿌듯함을 느끼는 친구들이 많아보였습니다 +_+
앞으로도 더 뜻깊은 일들이 많이 진행될 예정이예요~~~
정식으로 멘토와 멘티가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쉽게 털어놓을 수 없었던 어린시절 이야기와
내가 이 직업을 가지게 된 계기, 멘토가 되는 다짐 등을 엿볼 수 있었죠.
학생들 못지않게 바로선 멘토들에게도 어려운 자리였을텐데요
앞으로 수고해주실 선생님들, 모두모두 화이팅!
단체시간이 마무리되고...
이제 각 팀별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 간호 ]
간호부 연아람 선생님과 아이들~!
귀여운 중학생 친구 두명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간호사로의 꿈을 무럭무럭 키울 수 있게 되길!
바로선에서 QI파트를 맡아주고계신 책임간호사 윤이수 대리님~!
유일한 남녀 혼합팀을 맡게 되셨는데요
어떻게 멘토가 되야하나 걱정이 많아보이셨지만
막상 친구들과 돈독한 사이를 자랑한다는 후문이....ㅎ_ㅎ
앞으로 서로 아끼며 화이팅~!
그리고 두 여고생과 함께하는 허나희 대리님까지!
간호 분야에 지원한 직업체험 학생들이 가장 많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사담당자 선생님까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수술간호팀 오화순 과장님과 함께 부멘토로 활동해주실거예요.
[ 영상의학 ]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영상의학 멘토와 멘티~!
마침 박성숙 대리님은 근무중이셔서 직접 환자분의 헤드셋 착용도 도와드리며
실질적으로 어떤 환경에서 일을 하는지 체험해볼 수 있었어요.
진정한 직업체험의 현장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할게용~~
[ 물리치료 ]
앗 이곳은 바로선병원의 특수물리치료실~!
누워있는 2명은 환자가 아닌 다름아닌 우리 멘티 친구들입니다ㅎㅎ
물리치료 직업체험을 지원한 이상,
실제로 받아보고 넘어갈 수 밖에 없겠죠?
근무시간이 아님에도 열정적으로 치료해주시는 이주훈 계장님~
스킨십과 함께 둘 사이도 점점 더 돈독해지길 응원해요!
첫날부터 절친케미를 자랑했던 기본물리치료 김우향 계장님과 멘티도 찰칵~!
멘토와 함께 꾸준히 물리치료사의 꿈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로선 병원의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9월을 시작으로 월 1회 진행 될 예정입니다.
이어질 이야기, 바로선 병원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