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병원 - 2015년의 아름다운 변화,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작성일: 2015-12-22 13: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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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새소식 2015년의 아름다운 변화,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_바로선병원 MOT 학습팀

2015년의 아름다운 변화,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_바로선병원 MOT 학습팀

바로선병원의 2015년 MOT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은 10월 초 MOT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바로선병원 직원분들이 유종의 미를 거둔 모습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 전에 한 주 동안 학습팀에서 있었던 일 보여드릴게요~

먼저 병동팀입니다.

MOT를 하며 이기는 게임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병동팀.

100%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병동 간호사들이 모두 참여하면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 것이야말로 큰 성과겠죠? 그 성과가 앞으로 더 나아갈수 있는 원동력이 될 거라 자부합니다.

병동팀은 특별히 MOT 후 느낀 점을 팀원 전체에게 받아서 전달해주셨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책임감과 사명감이 더욱 더해져 간호사로서 환자를 대할 때의 제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만족한 부분은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김서경 간호사 -

MOT 프로젝트의 의의를 정말 제대로 이해하고 계신 선생님의 느낀 점이었습니다 :)

무적의 외래팀에서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목적지까지 날아가고 있는 외래간호팀 비행기의 모습을 이렇게 완성시키셨네요!

바로선병원에 내원하는 고객들이 만족하고, 지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병원이 되는 날까지 쭉 외래간호팀만의 MOT를 진행하겠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다음은 바로선 어벤져스, 물리치료/영상의학팀입니다.

3팀에서는 지금까지의 핵심행동들과 그에 따른 결과물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하나 나열해보니 정말 많은 과제들을 수행했고, 녹음 파일과 동영상도 진짜 많이 찍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혀주셨는데요. 3개월이 조금 안 되는 시간동안 매주 모여 과제를 점검하고, 차주 과제를 선정하며 더욱 더 핵심행동에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던 3팀.

또 칭찬함을 운영하고 있는 3팀에서는 이번주에도 칭찬 1등 선생님이 탄생하셨어요.

주인공은 바로 2회 연속 칭찬 1등으로 뽑힌 김우향 계장님! 환한 미소로 밝은 기운을 준다는 팀원들의 의견이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환자분들이 계장님 휴가일 때 어디 가셨냐고 보고만 있어도 좋다고 찾으셨대요. 환자분들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는 계장님입니다.

마지막으로 바로선 어벤져스 3팀의 사진!

멘토 진건형 원장님과 소통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에너자이저 3팀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3팀은 MOT 프로젝트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신다고 하니까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해봐야겠죠?

다음으로 원무행정팀입니다.

4팀은 완벽한 발표를 위해 이렇게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셨습니다. 빼곡하게 적힌 내용들이 발표를 위해 얼마나 고민하셨는지를 보여주네요.

마지막으로 영양팀 단체 사진도 한 장 전해주셨습니다. 늘 같은 공간에서 일하지만 사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MOT를 진행하면서 가족 사진 찍을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좋으시다는 영양팀.

앞으로도 화기애애하게 지내실 영양팀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검진팀의 한 주는 어땠을까요?

검진팀은 지속적인 업무 협조와 발표 준비로 바쁜 한 주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발표 준비가 너무 힘들어 팀원들 모두 지치고 말았죠...

이때 차철희 원장님께서 꼭꼭 숨겨뒀던 홍삼을 제공해주셨다고ㅋㅋㅋ

원장님의 사랑이 담긴 홍삼으로 충전 제대로 한 검진팀. 원장님과 홍삼으로 하나 된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자, 그럼 드디어 MOT 프로젝트가 유종의 미를 거둔 현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번주 포스팅에서도 예고해드렸지만 9개의 MOT 학습팀은 12월 18일 바로선병원 송년회를 통해 프로젝트의 결과를 임직원 모두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바로선병원 MOT 프로젝트를 위해 아낌 없는 조언을 해주신 에카 코치님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각 학습팀들이 시행착오를 겪을 때마다 코치님들이 계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발표는 물리치료/영상의학팀 박희은 계장님부터 시작하셨습니다.

씨앗이었던 팀원들이 많은 노력을 통해 나무가 됐고, 지금은 한 그루의 나무지만 MOT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숲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주셨습니다.

팀원들이 이렇게 열띤 호응을 보내주시네요.

첫 발표라 많이 떨리셨겠지만 팀원들의 호응이 있으니 아무것도 두렵지 않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

다음으로 병동팀 김나연 선생님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아니 근데 어떻게 이렇게 꾸미고 발표에 나설 생각을 하셨는지ㅋㅋㅋ 정말 기발했습니다! 장내에는 웃음 폭탄 폭발ㅋㅋㅋ

구수한 입담과 함께 진행된 발표에 병동팀 분들도 '아이구, 우리 막내 잘하네.'하며 뿌듯하게 바라보고 계시네요.

수술간호팀 발표는 오화순 과장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수술간호팀은 수술 전후 고객님들의 불안감을 낮추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셨는데요. 환자분의 손을 잡고,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은 물론 수술실 입구까지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녹색으로 새롭게 칠하셨습니다.

자체 학습팀이라 에카 코치님들이 거의 개입하지 않으셨는데도 이런 놀라운 결과를 만드신 수술간호팀, 정말 대단했습니다.

외래팀 손혜진 과장님이 발표를 이어서 진행하셨네요.

외래팀은 자신들이 바로선 미소천사가 되겠다고 선언하고, 그동안 열심히 MOT 프로젝트와 함께하셨는데요. 프로젝트 시작 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성장한 외래팀의 모습 덕분에 임직원 모두 감동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원무행정팀 한정미 계장님의 발표.

원무행정팀에는 원무, 영양, 주차까지 총 3개의 부서가 있는 만큼 처음에는 힘을 하나로 모아 MOT 진행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하셨다고 하는데요.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됐을 정도로 멋진 결과를 만들어내셨습니다. 발표 중 일어나 서로를 격려하는 원무행정팀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통합팀 김재은 계장님의 발표 모습.

물리치료, 상담실, 전담팀이 모인 통합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고객님들과 소통하고자 부던히 노력했던 3개월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큰 반응이 없어 좌절하기도 했지만 고객님께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받는 횟수가 점점 늘어날 수록 뿌듯함도 배가 됐다는 통합팀. 앞으로도 문자 메시지 소통, 쭉 이어나가실 거죠? :)

또다른 통합팀의 발표를 맡아주신 OCC 김수영 계장님.

OCC, 외래, 물리치료, 영상의학까지... 무려 4개의 팀이 모였습니다. 워낙 다양한 일을 하는 부서가 모이다 보니 MOT 프로젝트 주제 선정부터 엄청난 어려움을 겪으셨다고 하죠?

하지만 '병원 예약 부도율 감소'라는 명확한 주제를 잡으신 후에는 일사천리로 모든 과제를 수행하고, 이날 발표에서 정말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셨습니다.

애플사에 스티브 잡스가 있었다면 바로선병원에서는 정순 잡스가 있다!

검진팀 김정순 계장님은 정순잡스로 변신해 발표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뉴발란스 운동화까지 갖춰 신으신 거 보고 다들 폭소ㅋㅋㅋ)

검진팀은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라'는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을 받고, 엄청 낙담했다고 하셨는데요.

하지만 순번대기표 도입, 차트함 설치 등 실질적인 해결책들을 마련하면서 대기 시간을 많이 줄이셨습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검진팀, 대단하네요!

마지막으로 발표에 나선 행정지원팀 하민구 대리님.

행정지원팀은 병원 임직원분들을 내부 고객이라 여기고, 업무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2016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9개 학습팀의 발표가 모두 끝나고, 에카 주지영 소장님은 아름다운 변화를 이끌어낸 학습팀 모두에게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런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대형 병원에서도 어려운 일이라며...

하지만 바로선병원이 어떤 곳입니까! 고객 만족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하시는 직원분들만 모인 병원이죠! 그러니까 이런 변화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

9개 학습팀의 수상 내역을 공유합니다.

대상: 병동팀, 외래팀, 물리치료/영상의학팀(총 3팀)

최우수상: 원무행정팀, OCC/외래/물리치료/영상의학 통합팀, 검진팀(총 3팀)

우수상: 물리치료/상담실/전담 통합팀(총 1팀)

장려상: 행정지원팀, 수술간호팀(총 2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바로선병원의 2016년에도 아름다운 변화가 가득할 것이라 믿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바로선병원 MOT 학습팀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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