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위기탈출 넘버원 촬영하던 날
_바로선병원 척추센터 채유식 원장님, 맞춤형 재활운동센터
요즘 방송 촬영이 참 많이 잡히는 바로선병원이죠? 그만큼 바로선병원의 입지가 든든해졌다는 뜻이라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이 뿌듯하게 생각하고 계시답니다. 그럼 KBS 위기탈출 넘버원 촬영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자세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
위기탈출 넘버원은 재난, 재해 등의 위기 상황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바로선병원은 위기탈출 연구소, 위험한 가방편에 출연했습니다.
촬영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는 촬영팀. TV에서만 보던 정박사님을 실제로 보게 되니 무척 신기했습니다ㅋㅋㅋ
가방을 메는 방법에 따라 어린이의 척추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아보는 것이 이번 주제였습니다.
어깨에 메는 일반적인 책가방, 손으로 드는 책가방, 크로스백 등 어린이가 들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가방이 총출동.
바로선병원 2층 맞춤형 재활운동센터의 전신자세측정 기계를 통해 가방을 메지 않았을 때의 상태와 가방을 멨을 때의 상태를 살펴봤습니다. 또 발바닥이 받는 압력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함께 측정했습니다.
열심히 실험에 참가해준 사례자 어린이와 정박사님의 기념 촬영 :)
실험이 쭉쭉 이어지네요~
크로스백을 메고 등교했을 때 척추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러닝머신에서 크로스백을 멘 후 약 10분간 걸어보기도 했습니다.(사례자 어린이, 정말 고생 많았어요^_^)
위기탈출 넘버원 촬영팀 막간의 휴식 시간~
워낙 이런 촬영이 자주 진행되니까 방송 쪽에 계시는 분들을 종종 뵙는데 정말 고생이 많으시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두들 힘내세요^_^
그리고 또 다른 사례자의 인터뷰 시간.
실제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은 청소년이었는데, 인터뷰를 통해 바른 가방 메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바로선병원 척추센터 채유식 원장님께서는 무게 중심이 바깥으로 있을수록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다며, 가방을 메다가 무거워서 손으로 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무게 중심이 팔꿈치 안쪽에서 멀어지기 때문에 척추에 더욱 무리가 갈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위기탈출 연구소의 실험 결과 가장 좋은 가방 메는 법은 양쪽 어깨로 가방을 메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끈 조절을 통해 가방이 엉덩이 위 10cm 정도 올라와야 한다고 하니까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그 외 자녀가 있는 부모님이라면 꼭 알아두셔야 할 책가방 메기의 모든 것은 4월 6일(월) 오후 8;55 위기탈출 넘버원 본방송에서 자세하게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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