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병원 KBS 9시 뉴스 촬영
_척추센터 김태원 원장님, 맞춤형 재활운동센터 김승현 대리님
바로선병원 척추센터와 맞춤형 재활운동센터가 이번에는 KBS 9시 뉴스에 출연하게 됐습니다. 그럼 3월 10일(화) 오후부터 진행됐던 KBS 9시 뉴스 촬영 현장 보여드릴게요~
이번 촬영은 어린이들의 무거운 책가방이 척추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내용으로 어릴 때부터 척추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는 것을 시청자분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촬영 전 여러가지 사항을 의논 중인 KBS 9시 뉴스 기자님, 바로선병원 맞춤형 재활운동센터 김승현 대리님.
이번 촬영을 도와준 자운 초등학교 4학년 장윤민 어린이, 3학년 장윤우 어린이인데요. (둘이 형제랍니다^_^) 요즘 학원 때문에 책가방이 무겁다고 하더라구요. 둘 다 똘망똘망 너무 귀엽게 생겼죠?
책가방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체중계에 직접 올려봤는데 무려 5kg... 아니, 어떻게 어린이가 이 무게를 감당할 수 있단 말입니까!
동생도 함께 왔지만 촬영은 형인 윤민 어린이가 진행하기로 했어요. 형이 이렇게 촬영할 동안 동생은 뭐하고 있었는지는 곧 보여드릴게요~
책가방을 매지 않고 있을 때 자세가 어떤지 맞춤형 재활운동센터 전신자세측정 기계를 이용해 검사했어요.
검사 결과인데요.
윤민 어린이의 결과를 보니 약간은 균형이 무너져있지만 염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다행이예요~
전신자세측정 기계는 왼쪽과 오른쪽, 앞과 뒤의 균형이 잘 이뤄졌는지 무척 정밀하게 알 수 있는 검사 장비랍니다. 다리, 허리 등 각 부위에 통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검사를 통해 통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아실 수도 있어요.
형이 검사 받고 있을 동안 동생인 윤우 어린이는 이러고 있었어요ㅋㅋㅋ 운동 화면 보면서 그걸 그대로 따라하고 있더라는ㅋㅋㅋ
낯가림이 있을 법도 한데 전혀 그런 거 없이 혼자서도 잘 노는 어린이였네요 :)
그럼 아까 그 무시무시한 무게의 책가방을 매고 있을 때 자세는 어떨까요? 다시 검사해봤어요.
결과는 정말 좋지 않았어요...
무거운 책가방 때문에 몸이 뒤 쪽으로 넘어가니까 그걸 막기 위해 몸을 앞으로 더 숙이게 되더라는... 그래서 앞과 뒤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무거운 책가방이 척추 질환과는 상관이 있을까요?
바로선병원 척추센터 김태원 원장님이 설명해주셨습니다.
척추측만증의 경우 발병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지만, 그 중 의심할 수 있는 요인으로는 무거운 책가방으로 인한 안 좋은 자세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또 다른 척추 질환에 대해서도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말씀해주셨는데요. 안 좋은 자세로 장시간, 장기간 있을 시에는 척추에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척추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자세를 자주 바꿔줘야 한다는 설명이셨습니다.
또 한 명의 사례자도 이번 촬영에 함께 했습니다. 창동 중학교 1학년 정혜은 학생이었는데요. 이 학생은 실제로 척추측만증을 진단 받고, 곧 바로선병원 맞춤형 재활운동센터에서 전문적인 척추측만증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척추 상태가 어떤지 엑스레이 검사를 한 후에
인터뷰도 이어졌습니다.
어릴 때 무거운 책가방을 많이 매고 다녔다는 정혜은 학생이었는데요. 안 좋은 자세가 척추측만증의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볼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이렇게 마무리된 바로선병원 KBS 9시 뉴스 촬영. 요즘 어린이들 가방이 무겁다, 무겁다 했지만 그게 척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정확히 잘 몰랐었는데요. 이번 촬영이 시청자 여러분들께 아주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았습니다.
2015년 3월 14일(토) 오후 9시에 방송되는 KBS 9시 뉴스. 바로선병원 척추센터 김태원 원장님, 맞춤형 재활운동센터 김승현 대리님 출연 모습, 많이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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