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병원의 훈훈한 겨울맞이
_환자, 보호자 대상 재능기부 색소폰 공연 진행
지난 8월 청소년 재능기부 음악회 진행했던 걸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 그때 환자, 보호자분들께서 워낙 열띤 호응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바로선병원은 앞으로도 꾸준히 공연을 진행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래서! 연말 준비가 한창 시작되는 12월, 또다른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12월 4일 오후 7시, 그 뜨거운 공연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환자, 보호자분들이 드실 다과를 쇼핑백에 담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드디어 공연 시작!
색소폰은 우리에게 썩 익숙하지 않은 악기인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접해보니 어려운 악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색소폰 연주에 일가견이 있는 연주자님의 공연이라 그런지 더더욱 흥겨움이 가득했던 저녁이었습니다.
공연 레파토리 또한 굉장히 다양했는데요. 트로트부터 케롤까지 거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레파토리 덕분에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홍보팀도 촬영을 하고, 공연 진행을 도우면서 들썩이는 어깨를 참을 수가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