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병원 척추센터 최원규 박사님이 마라톤 완주를 9번이나 하실 정도로 달리기를 즐긴다는 거, 많은 분들이 아실 거에요.
이번에는 달리기가 단순히 취미에서 그치지 않고 환자들과의 아름다운 도전이 됐어요.
최원규 박사님의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는 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진행된 일이었어요.
그래서 박사님께 수술 받고 척추 질환을 치료하신 환자분들이 참가해주셨습니다.
환자분들과 꼼꼼하게 인사를 나누는 최원규 박사님.
마라톤 출발 전 한껏 기대감이 넘치는 표정의 최원규 박사님과 환자분들인데요.
척추 건강을 회복하신 후 처음 하는 운동인 만큼 더욱 더 그 기대감이 남다르셨을 것 같아요.
퇴원하면 더 이상 만날 일이 없는 것이 보통의 의사와 환자의 관계인데요.
이번 도봉구청배 마라톤 대회를 통해서 척추센터 최원규 박사님과 환자분들이
다시 한 번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환자들과 아름다운 도전에 참여하신 최원규 박사님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어요.
또 어떤 아름다운 도전이 이어질지 꼭 지켜봐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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